국립여성사전시관

2019년도 2/4분기 뉴스레터

여름아 부탁해

Ver10 / JULY 2019

국립여성사전시관과 함께 나누는 이야기 / 행복한 발견

행사

4월 문화가 있는 날 - 작은 음악회

4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가 24일 국립여성사전시관 전시실에서 열렸습니다. 서울대학교 중창단(성악가 박종현, 원유슬, 조준)을 초정해서 진행된 이번 무대는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했습니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 작은 음악회 ‘안혜경’

5월 30일 국립여성사전시관을 방문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에코 페미니스트 가수 안혜경을 초청하여 치유와 감사, 기쁨의 노래를 함께 한 이번 무대는 안혜경의 대표곡들로 무대를 꽉 채워 진행했습니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 토크 콘서트 ‘뤽상부르의 여인들’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토크 콘서트-뤽상부르의 여인들’을 마련했습니다. 김대웅(한서대)과 전향아(파리 그르노블 3대학)의 공동 강연으로서 앙리4세의 아내이자 루이13세의 어머니인 마리 드 메디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습니다.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무료 공연을 매월 마지막 주에 개최하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공감·소통하며 박물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교육

‘대중강연회 : 여성독립운동가, 새롭게 이해하기’ 진행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대중강연회:여성독립운동가, 새롭게 이해하기’를 진행하였습니다.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0회로 구성된 강의에 여성독립운동 및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활동에 대해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5월 특별행사 참가

5월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동행사를 진행했습니다. 4일~5일에는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주최한 ‘新(신)바람난 뮤지엄 페스티벌’에 참가했고, 25일에는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모두가족어울림한마당'에 참가했습니다. 여성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압화열쇠고리 만들기’와 ‘포일아트가랜드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였는데,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자유학년제 교육프로그램 ‘나도 큐레이터’ 운영

2019년도 5월부터 11월까지 자유학년제 교육프로그램인 ‘나도 큐레이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도 큐레이터’는 박물관 전문직인 학예사와 그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강의 및 조별활동 등을 통한 진로체험교육입니다. 참가신청은 각 학교별로 ‘꿈길(https://www.ggoomgil.go.kr/)’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2019년 상반기 ‘유물과 함께하는 여성사아카데미’ 운영

2019년 상반기 ‘유물과 함께하는 여성사아카데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여성독립운동가 관련 저술 및 자서전 등을 통해 여성독립운동가의 삶과 업적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매주 홈페이지에 강연 관련 정보를 공지하고 있습니다. 6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하반기에도 다른 주제로 여성사아카데미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특별기획전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 전시연계 교육 진행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의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100년 전 여성독립운동가, 기억하고 감사해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기획전의 전시해설을 들은 후, 여성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압화열쇠고리 만들기’ 또는 ‘포일아트가랜드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은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언제든 문의 또는 신청해주세요!

고객지원 및 교류협력

자원봉사자 정기교육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활수행을 위한 기본소양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합니다. 4월에는 영화 <동주>를 함께 보고, 영화에 관해 토론하며 자원봉사자 간 유대감 강화 및 친교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6월에는 인물화를 그린 예술가들의 작품 및 표현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초상화 그리기에 관한 발상과 표현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자원봉사자 강화도 일대 답사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는 5월 17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강화도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는 정기답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답사는 자원봉사자들의 해설 견문을 넓히고 사기를 진작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어 1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습니다.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출발해 강화도 일대인 초지진, 광성보, 갑곶돈대, 강화성공회성당, 외규장각, 소창체험관, 강화역사박물관, 조양방직을 둘러보았습니다. 최옥봉 도슨트는 “아름다운 봄날 국내 유명 문화유적지 답사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해설 역량을 키우고 그 동안의 노고도 위로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국립여성사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좋은 해설을 제공할 수 있는 작은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도슨트 역량강화 교육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활동하는 도슨트의 전문적인 해설능력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1차 교육은 기계형 관장이 여성독립운동가의 삶과 활동에 대해 전시관 현장강연를 진행했고, 2차 교육은 송미란 도슨트가 전시해설방법을 내용으로 향후 7월 중에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전시

1차~8차 순회전시 개최 (찾아가는 박물관)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는 5월부터 총 8회의 순회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찾아가는 박물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순회전을 통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여성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였습니다. 제8차 순회전은 김포시아트홀과 공동주관으로 진행한 기획전으로, 여성독립운동가의 역사적 행적을 조명해보는 뜻깊은 전시였습니다. 삼천리 방방곡곡과 해외 곳곳에서 대한독립을 외쳤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의 뜨거운 활약을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을 통해 전국으로 알리겠습니다.

※ 본 뉴스레터는 발신 전용이므로 답변하실 수 없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본 사이트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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